서울지법 서부지원 법정 난동사건으로 검찰이 수배중인 강경대군의 아버지 강민조씨(50)는 8일 하오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전화를 결어 오는 10일 낮12시 자진출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강씨는 있는 곳을 밝히지 않은채 신변정리를 마치고 부인 이덕순씨(40)와 딸 선미양(21)과 함께 검찰에 출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강씨와 잠적한 민가협 여회원 오영자(49) 이중주(51) 이오순씨(61) 등 4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사전구속 영장을 발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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