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의 김의장은 『지자제가 부활되기까지 지난 30년동안 주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계속돼 왔다』고 지적하면서 『공무원들이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의회가 항상 견제하고 있다는 인식을 일깨워 명실상부한 위민행정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매서운 당선소감을 밝혔다. 옥구군 야미도에서 태어난 김의장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한뒤 23년간의 기자생활동안 전북일보 사회부장,편집부국장,논설위원 등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신민당 옥구지구당 부위원장,민주연합 청년동지회 전북지부장을 맡고 있다. 취미는 등산이며 송양순씨(50)와의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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