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 로이터=연합】 대만은 중국통일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중국·홍콩·대만의 3자 비공식 회의를 내달 홍콩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대만총통부 산하 민족통일위원회(NUC)가 7일 발표했다.대만의 유력지 연합보와 영자지인 차이나 타임스는 구진익 UNC대변인의 말을 인용,이번 회의는 전례없던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중국과 대만간의 통일문제를 협의하게될 이 회의에 대한 준비가 이미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구대변인은 이 회의가 비공식적인것임을 들어 『대만정부 관리들은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이나 타임스지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이등휘 총통의 자문기구인 NUC에 소속된 5명의 위원과 연구원들이 이 회의에 참가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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