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7일 「8·15 남북 해외청년학생 통일대축전」을 위한 실무회담(7일·판문점)이 무산된 것과 관련,한국정부를 맹렬히 비난했다.북한은 이날 「남북,해외청년학생회담」 북측 대표단 명의로 성명을 발표,『남북학생 실무회담이 열리지 못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자들의 야수적인 폭압책동의 결과』라고 비난하고 전대협의 활동에 대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활동』 『온 민족이 다같이 지지·성원해야할 의롭고 장한 일』 등으로 고무,찬양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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