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6일 노태우대통령의 미국방문과 관련,한국측이 이를통해 북에 대한 흡수통합을 실현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노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이 지난 2일의 한미 정상회담서 한국주도에 의한 한반도 통일을 재확인하고 「북한핵」에 공동대처키로 합의한 것에 대해 『북에 대한 흡수통합정책을 힘으로 밀어달라는 청탁이며 우리(북)의 국제적 권위를 헐뜯어 보려는 반공화국 모략』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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