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5일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가급적 줄이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대신에 퇴비나 가축분뇨 등 유기물을 활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유기농법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관계,학계,농민 소비자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된 유기농업발전기획단(단장 김태수 농림수산부 제1차관보)은 이날 하오 협의회를 열어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 농업발전 육성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부는 유기농업의 기술체계를 확립하고 생산단지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독성이 없는 생물 농약을 개발하고 우량품종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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