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시에서는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에서 나온 시베리아 자원공동개발 등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시중자금사정도 호전기미를 보이는데 힘입어 주가는 전날보다 11.21포인트나 오른 종합지수 6백14.58을 기록했다.거래량도 전날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천3백73만주를 보이는 등 증시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캐나다총리가 시베리아 자원개발과 중동복구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할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와 이와관련한 남북 정상회담 조기성 사설이나 돌아 주가상승을 이끌어 나갔다.
또 일부 건설 및 전자업체들의 부도설이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고 시중 실세금리의 하락,고객예탁금의 증가 등 투자분위기가 호전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고려연방제 수용을 포함한 남북 정상회담설·보험사 자산재평가설·사채업자의 주식매집설 등 각종 호재성 풍문이 나돌며 주가상승을 부채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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