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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직할시에 환경녹지국을 신설하고 시·도(제주 제외)의 내무국을 내무·재무국으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한 「지방자치 단체의 기구와 정원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라 지방자치 단체의 주택환경 관련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각도 보건사회국이 보사환경국으로,부산을 제외한 직할시의 건설국이 건설 주택국으로 각각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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