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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 답사/“활력넘치는 태평양지역의 주역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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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 답사/“활력넘치는 태평양지역의 주역이 되자”

입력
1991.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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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과 캐나다 나라는 우선친선의 관계를 맺은지 1세기를 넘기면서 이제 번영의 태평양시대를 함께여는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 되고 있다.우리 두 나라관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서로가 주요한 무역상대국으로 통상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투자와 과학기술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인적·문화적 교류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긴밀한 우리 두나라간의 우호협력관계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평화롭고 살기좋은 세계를 이루어가는데 있어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가 마주한 태평양지역은 발전의 활력이 넘치고 있다. 새로운 세기 태평양지역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실천을 낳는 것은 의지이다. 우리는 두나라 국민은 자유와 번영,평화의 공동이상을 추구하며 태평양과 이 세계에 더 밝은 미래를 이루려는 공동의 목표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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