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단위형펀드 신탁연장등 추진

한국 국민 대한 등 3개 투자신탁회사들은 3일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6천7백50억원이 만기도래하는 단위형 펀드들의 운용실적이 저조,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해가며 자금이탈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이를 막기 위해 신탁기간 연장·운용방법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투신사들은 개선방안으로 ▲신탁기간의 3년 연장 ▲신탁기간을 2년 연장하고 공금리수준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방안 ▲주식형인 이들 단위형 펀드를 공사채형으로 대체하고 환매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 등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