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오4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진흥아파트 3동 13층 2호 장태순씨(34·회사원)의 둘째아들 관일군(3)이 방에서 혼자 잠을 자다 깨어나 창문에서 떨어졌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관일군의 어머니 이영미씨(32)는 『아이를 작은방에 재워놓고 잠깐 이웃집에 간사이 아이가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있었다』면서 『창문밑에 놓인 책상을 딛고밖으로 나가려다 떨어진것 같다』고 말했다.
관일군은 사고직후 원광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대퇴부 골절상과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라는 것.<군산=연합>군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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