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삼문빌딩 전국최고/1평에 1억4천190만원건설부는 3일 「91년도 전국 개별토지가격」에서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2가 50의4 삼문빌딩 부지로 평당 1억4천1백90만원(㎡당 4천3백만원)이며 가장 싼곳은 평당 66원(㎡당 20원)인 경남 산청군 정곡리 산20 일대 임야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평당 1억1천8백80만원으로 가장 비싼 땅이었던 서울 명동 삼문빌딩의 올해 땅값은 지난해보다 19.4%나 오른 것이다.
주거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4의8이 평당 3천5백64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공업지역은 경남 진주시 상평동 204의1이 평당 1천6백4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녹지지역은 서울 은평구 구파발동 28의2가 6백27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지역별 최고,최저가격은 ▲서울 1억4천1백90만∼1만1천5백50원(도봉구 도봉동 산36) ▲부산 8천9백10만(광복동2가 7의1)∼1천6백50원(오륜동 산1) ▲대구 5천9백40만(동성로2가 166의1)∼6백60원(도원동 산55) ▲인천 3천1백35만(부평동 212의69)∼5천9백40원(공촌동 산1의1) ▲광주 5천1백15만(충장로2가 15의1)∼9백90원(용연동 산1) ▲대전 5천2백80만(은행동 9의5)∼1천56원(신상동 산7) 등이다.<정숭호기자>정숭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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