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로는 지난 88년이후 처음으로 1순위 청약이 미달됐던 서울 중계2지구 한신·동성 49평형이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돼 아파트경기가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2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1군 88가구,2군 1백36가구가 분양된 중계 2지구 한신·동성 49평형은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이 미달돼 1일 서울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청약을 받았으나 각각 23가구와 3가구가 다시 미달됐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에대해 미달된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데다 지역이 비교적 좋지않은 탓외에 전반적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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