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지 “국가적 대비·지원박차”【홍콩=유주석특파원】 중국은 남북한과 소련·일본·몽골 등 이른바 「5국6방」이 참여하는 동북아 경제권의 구축이 필연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대해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친중국계 대공보가 2일 보도했다.
중국당국은 지난 88년 9월 길림성 장춘에 설립한 「동북아연구중심」이 최근 경제학자 등 전문연구원을 2백명선으로 늘리고 관련 각국학자를 비롯한 고위급관리와 기업인을 망라한 대규모 「학술토론회」 등을 잇달아 개최,동북아 경제권의 건설에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