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CM,벤츠,폴크스바겐 등 세계유명 자동차회사에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공급하게 된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철은 오는 10일 이들 자동차회사에 공급할 시험용 냉연강판을 생산,시험공급하고 이들 회사가 품질을 인정하면 오는 9월께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포철은 지난해 9월 벤츠사에 시험용으로 자동차외판용 냉연강판 30톤을 공급키로 계약체결한데 이어 GM,폴크스바겐사와도 시험용 냉연강판의 수입계약을 체결했었다.
포철측은 이들 회사들이 이미 포철의 냉연강판을 사용해보고 품질을 인정했기 때문에 시험용 냉연강판수출에 이어 곧 대량공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