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 군사 전문가들이 오는 8일과 9일 파리에서 군비축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갖는다고 2일 프랑스 외무부의 다니엘·베르나르 대변인이 밝혔다.베르나르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프랑수아·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의 무기제한 및 군비축소에 대한 최근 제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최근 대중동 무기판매 제한을 위한 회담을 제의했었다. 프랑스 관리들은 이번 파리회담에서 대중동 무기판매 제한만이 논의될지 아니면 보다 광범한 군비축소 문제가 논의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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