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30일 경기도중 불리한 판정을 했다고 심판을 때려 상처를 입힌 유공축구단 2진감독 함흥철씨(57·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현대아파트 250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의하면 함씨는 29일 하오4시께 벌어진 일화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유공팀이 1대 2로 패하자 심판을 맡았던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원 이상권씨(40)를 우산으로 마구때려 귀가 찢어지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