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의 노승환 조윤형 정태철 박실 김득수 이형배 이상수 의원과 한영수 오홍석 당무위원 등 통합서명파들은 30일 저녁 서울 모음식점에서 회동,내주부터 당내 원외위원장들을 상대로 야권통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들은 당내 야권통합추진위에 통합파의원들을 추가로 배정해주지 않는한 이 위원회에 불참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1일 열리는 회의에 통합파출신의원 3명이 모두 불참키로 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의 모임을 이번 주내에 「범민주통합추진위」 또는 「범야통합추진위」로 정식 발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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