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공직기강의 해이로 신도시 부실시공과 경찰관 총기난동 등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으며 사회분위기 역시 두차례의 선거를 거친데다 행락철을 맞아 흐트러져 가고 있다고 보고 이를 바로 잡기위해 총리실 대민행정 특감반을 투입,공직 기강을 바로 잡고 각종 불법행위를 엄중단속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내무·보사·건설 등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대책 협의회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모두 16개 부처 53명으로 합동편성된 총리실 대민행정 특감반을 강화,취약분야를 집중감찰하고 제도개선 등 종합 개선책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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