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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윤정상기자】 불량레미콘 공급으로 지난 22일 경기도로부터 KS표시 허가취소를 받은 안양시 호계동 진성레미콘(대표 고한준) 안양공장이 27일 하오부터 공장시설정비를 이유로 레미콘생산을 중단하고 공장문을 닫았다.공장측은 이번 사태로 KS표시허가가 취소돼 신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레미콘공급이 중단되고 비KS 레미콘 수주량도 줄어 공장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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