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치안본부장은 7일 김준영순경 총기난동 살인사건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일선 경찰관이 범죄의 예방과 검거에 사용돼야할 총기를 개인적인 원한관계에 얽혀 인명을 살해하는데 사용하여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준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치안본부는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서울 북부경찰서장 지성우 총경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서울시경 외사과장 유정근 총경을 발령했다.
서울시경도 북부경찰서 배건수 보안과장,진영일 외근계장,김만기 도봉파출소장을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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