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6일 하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제 1백55회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오는 8일 국회를 개회한다는데 합의했으나 제2차 추경예산안의 처리 여부를 놓고 의견이 맞서 회기문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날 회담에서 신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추경은 급격한 재정팽창으로 물가불안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추경처리에 반대했으나 민자당의 김종호 총무는 『사회간접자본 투자확대를 통한 경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 추경처리가 시급하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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