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봉호·신순범의원­설훈씨/내달초께 소환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봉호·신순범의원­설훈씨/내달초께 소환키로

입력
1991.06.26 00:00
0 0

광역의회의원 후보공천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25일 신민당 김봉호 사무총장과 신순범의원,서울 성북갑지구당 설훈위원장 등 3명을 7월초께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이들의 소재지가 서울인점과 수사의 효율성을 고려,서울지검에서 일괄수사키로 하고 두 의원을 내사해온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순천지청으로부터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공안1부에서 통합수사토록 했다.

검찰관계자는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사실이 드러나야 신병처리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까지 이들외에도 여야의원 30여명이 공천비리와 관련됐다는 정보가 입수돼 있지만 수사상의 한계때문에 내사조차 하지못하고 있다』며 더이상의 공천비리 수사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