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식시장은 전날에 이어 각종 미확인 루머가 나돌며 심한 등락폭을 보인 끝에 종합주가지수는 2포인트 오른 5백95를 기록했다.루머에 기대를 거는 매수세가 크게 늘어나 지난 5월2일이후 처음으로 일일 거래량이 1천만주를 돌파하는 활기를 띠었다.
증시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바닥수준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개입없이 거래량이 1천1백만주에 달한 것은 큰손들이 건설 무역 금융 등 대형주에 대한 매입에 나섰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추세로 볼 때 주식시장이 다소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