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미국이 보수적 연구기관의 하나인 헤리티지재단은 24일 「무기통제와 미사일방어동아시아에서 미사일 위협과 핵무기 확산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갖고 북한의 핵개발 위험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부시행정부의 핵확산방지정책」이란 제목의 주제를 발표한 백악관 안보회의의 방어전략 및 군축담당국장 대니얼·포먼은 만일 세계가 북한의 핵개발 위협을 미리 제거하지 않으면 한반도는 물론 일본과 전세계가 예측못할 위험에 빠질지 모른다면서 이를 강력히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리티지재단연구원 대릴·플렁크는 북한의 핵개발 문제를 둘러싼 일련의 한반도정세가 오는 7월1일부터 있게될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일정중 심각히 논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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