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24일 이달부터 시행중인 새 여신관리 규정상의 주식분산우량업체로 신청한 기아자동차 대우중공업 대림산업 해태제과 등 4개 기업의 최종선정여부를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은행감독원 관계자는 이날 『이들 4개 기업에 대한 국세청과 증권감독원의 심사가 판정기준 등에 다소 차이가 나고 서면심사에 그친점을 보완키 위해 주요 주주의 주식소유상황에 대한 정밀 실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따라서 주식분산 우량기업 선정은 빠르면 8월께 가서야 최종확정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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