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UPI=연합】 베트남과 미국은 오는 7월 베트남전 참전 실종 미군 병사들에 대한 공동 수색문제를 다룰 하노이 주재 미국사무소 개설에 관한 공식협정을 체결할 준비가 돼있디고 베트남 고위관리가 24일 말했다.하노이에 설치될 미국 사무소는 베트남전 당시 행방불명된 2천3백명 이상의 미군 병사들의 생사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지난 15년에 걸친 미국의 노력을 매듭짓게 됐다.
베트남 외교부의 레·마이 차관은 이와관련,미국관리들이 7월 베트남을 방문,사무소 활동 규정에 관한 협정에 조인하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후 미국 사무소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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