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 연합=특약】 대만은 24일 처음으로 공식초청장을 통해 본토 운동선수들에게 대만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중국의 신화통신은 이날 장풍서 대만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하진양 중국 국가체육운동위원회 부위원장과의 회담을 통해 이같은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하고 이들은 또 대만선수들을 훈련시키기위해 본토코치들을 파견하는 문제도 토의했다고 덧붙였다.
대만은 또 지난 89년 이래로 관리 및 운동선수들의 중국방문도 허용해오고 있으나 지금까지 본토선수들을 초청한적은 없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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