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애관극장 3층 살림집서【인천=김명룡기자】 22일 상오 8시30분께 인천 중구 경동 238 애관극장(대표 탁상덕·70) 3층 살림집에서 탁씨가 목졸려 숨져있는 것을 탁씨의 친구 이복현씨(6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에 의하면 탁씨와 아침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으나 나오지 않아 찾아가보니 숨진채 이불에 덮여 있었다는 것.
경찰은 탁씨가 반항한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숨진 탁씨는 인천 최대의 개봉관인 이 극장과 함께 인천 경기 지역에 주유소 10여개와 냉동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재산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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