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베트남은 이달 24일 개막되는 제7회 공산당대회를 계기로 구엔·반·린 현서기장을 은퇴시키고 그 후임에 도·무오이 총리를 기용함으로써 개혁정책을 보다 강력히 밀고나갈 예정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공산당 고위 소위통을 인용,22일 하노이 발로 보도했다.당수뇌 교체문제는 지난 17일부터 비공개리에 열리고 있는 당대회 준비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판·반·카이 국가계획위원장이 도·무오이씨의 뒤를 이어 총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크나 경우에 따라서는 보·반·키에트 제1부총리의 승진도 유력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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