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신발 하청사등 38곳/대기오염물질 과다 배출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LA기어 등 신발제조 및 하청업체가 염화수소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환경처는 21일 석탄 폐지 폐목재 등 고체연료 사용승인을 받은 1백72개업체를 지난 한달간 일제단속한 결과 위반업체 38곳을 적발,1곳은 시설사용 정지명령을 내리고 6곳은 고발조치,27곳은 시설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나이키 제조회사인 삼양통상은 염화수소 2백8PPM(기준치 1백PPM) 먼지 1천28㎎/㎤(기준치 3백50㎎/㎤)를 배출하다 적발돼 개선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