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백65·무소속 백15·민주 21석21일 개표가 완료된 광역의회 선거에서 민자당이 전체의석 8백66명중 65%를 확보,5백64개 의석을 차지하는 일방적 압승을 거뒀고 이번 선거 최대승부처인 서울에서도 전체의석 1백32개 의석의 83%인 1백10석을 확보했다.
신민당은 호남지역을 석권했으나 의석확보가 1백65석에 그쳤고 서울에서 마저 16%선인 21석에 지나지 않았으며 민자당도 서울과 부산에서 1석밖에 얻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의석 확보도 2.4%인 21석에 그치는 등 참패했다.★관련기사 2·3·5·20·22·23면
이에반해 무소속은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1백15명의 당선자를 내는 등 선전했으나 정치풍토 쇄신 등을 기치로 내건 시민연대회의 등을 대부분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서 정당별 득표율은 전체유효투표중 ▲민자당 40.6% ▲신민당 21.9% ▲민주당 14.3% ▲무소속도 22.4%를 차지했다.
민자당의 의석점유율은 ▲서울 83.3% ▲부산 98% ▲대구 92.9% ▲인천 74.1% ▲대전 60.9% ▲경기 80.3% ▲강원 62.9% ▲충북 81.6% ▲충남 67.3% ▲경북 75.9% ▲경남 82% 등이다.<전국 후보별 득표상황 11∼13면>전국>
□정당별 당선자(최종)
시 도 의원정수 민 자 신 민 민 주 민 중 무
서 울 132 110 21 1
부 산 51 50 1
대 구 28 26 2
인 천 27 20 1 3 3
광 주 23 19 4
대 전 23 14 2 1 6
경 기 117 94 3 2 18
강 원 54 34 1 1 18
충 북 38 31 2 5
충 남 55 37 4 14
전 북 52 51 1
전 남 73 1 67 5
경 북 87 66 5 16
경 남 89 73 1 1 14
제 주 17 8 9
계 866 564 162 21 1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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