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오는 7월15일부터 런던에서 열리는 서방선진국 정상회담(G7) 정치선언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강한 우려의 표명이 명문화될것으로 알려졌다.19일 니혼게이자이(일본 경제) 신문은 일본 외교사무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에 의하면 현재 당사국 관계기관들이 정치 선언문 초안을 작성중인데 군비관리·군축문제에 대한 선언은 부시 미대통령이 제안할 중동지역 군비 관리 구상을 지지함과 동시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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