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19일 올해말로 만료되는 가스안전 관리기금의 징수기한을 96년까지 5년 더 연장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진념 동자부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91년중 기금재원은 4백98억원에 이르나 기금징수를 중단할 경우 94년이후에는 재원이 고갈돼 안전관리에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가스안전 관리기금은 가스용기 검사·가스 유통 구조 개선자금 융자를 위한 것으로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84년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자 및 석유정제업자로부터 ㎏당 4.5원씩 징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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