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5시20분께 서울 중부경찰서 충무로5가 파출소에 대학생 1백여명이 화염병 15개를 던지고 달아났다.학생들은 『살인폭력 자행하는 경찰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을 던졌으나 철제셔터와 벽만 그을렸고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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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백여명/파출소에 화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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