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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17일 성명을 발표,돈봉투를 주거나 선거법을 위반한 후보자를 낙선시키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대한변협은 ▲정부와 각급 지방단체는 숙원사업 기공식·연고지출장 등 선거의 공정을 해칠만한 행동을 자제하고 ▲선거관리기관과 시민단체들은 선거를 돈으로 치르려는 후보자들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고발하며 ▲검찰과 법원은 선거관련 사범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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