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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서 출마포기 대가 1억5천만원을 제의/울산 민주후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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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서 출마포기 대가 1억5천만원을 제의/울산 민주후보 폭로

입력
199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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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재영기자】 경남 울산시 제6선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한 심봉구 후보(50·전 민자당 부위원장)는 16일 하오4시 울산시 남구 선암국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민자당 소속 모의원과 민자당 출마자인 최태용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면 1억5천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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