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목성·금성 등 세 행성이 지구에서 볼때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행성의 집합」현상이 16일밤 서쪽 하늘에서 나타났다.평균 1백20년에 한번 나타나는 이 현상은 지난 15일 시작,21일까지 계속되는데 해가 진후 지구 어느곳에서나 서쪽하늘을 보면 이 행성이 서로 3도이내에 몰려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사진은 화성·목성·금성이 초승달로부터 오른쪽으로 나란히 위치한 모습으로 실제로는 지구에서 금성은 1억1백만㎞,화성은 3억2천7백만㎞,목성은 8억9천8백만㎞ 각각 떨어진 거리에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