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15일 지난 5월중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아파트 등 그동안 대량으로 공급됐던 물량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면서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반전됨에 따라 도시지역의 주거용택지 등도 지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토개공은 또 토지초과이득세 부과의 영향으로 업무용 빌딩 등의 공급이 증가,상가임대료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상업용지의 지가도 점차 보합세로 반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토개공이 발표한 「5월중 지가동향」에 따르면 지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일부 사업지구 주변지역과 도시외곽의 신흥주택지역,신도시주변의 상권형성지역 등도 거래부진 현상이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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