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성식기자】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 최고위원은 15일 현행 지방의회선거법이 지나치게 선거운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야당측의 주장과 관련,『현행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고 선거운동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조항들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면 다음 임시국회나 9월 정기국회에서 개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김대표는 이날 상오 숙소인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광역의회 및 자치단제장 선거의 정당공천 조항은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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