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정부의 「6·13 증시안정조치」에 대해 비교적 냉담한 반응을 보여 힘찬 상승세를 이끌지 못했다.종합주가 지수는 조치발표 이전보다 3포인트 오른 6백13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거래량도 다소 늘은 8백여만주에 머물렀다.
이날 투자자들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것이 아니라 증시주변 환경개선 등 중장기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조치가 약효를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판단,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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