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육군장군 진급예정자 18명을 발표했다.이번 6월 정기인사서 임기만료되는 군단장 2명의 후임에 1군사령부 참모장 박세환 육군소장(52·ROTC 1기),3군사령부 참모장 이택형 소장(52·육사 19기) 등 2명이 중장으로 승진 내정되고,군수사령관에 배일성 소장(육본군수참모부장·육사 18기)이 중장으로 승진 내정되는 등 육군소장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한다.
또 6월로 2년 보직임기가 만료되는 사단장 7명의 자리에 육사 21·22기 준장 7명이 소장으로 진급 내정되고,국방부 법무관리관 장동완 준장 등 4명이 소장으로 진급하는 등 준장 11명이 소장으로 진급된다.
이밖에 육군 정훈감에 내정된 배영복 대령(육군홍보정책실장·ROTC 3기) 등 대령 4명이 준장 진급자로 확정됐다.★관련기사 23면
육군은 『이번 장군진급심사에서는 야전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인사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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