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3일 70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지난해 예수금액은 1조4천34억원으로 예수금증가율이 국내은행(31.6%)의 2배나 되는 65.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외국은행의 시장점유율도 89년말의 1.1%에서 90년말에는 1.7%로 높아졌으며 총자산 이익률도 1.39%로 시중은행의 0.69%보다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면에선 일본계 은행들이 미국·영국·프랑스계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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