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11일 당초 7월초부터 인상하려던 연탄 및 석탄값을 올해엔 올리지 않기로하고 12일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이를 확정,시행키로 했다.동자부는 올해 연탄 및 석탄가격 인상요인이 16∼18%에 이르나 서민용 연료인데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점을 감안,업계의 적자요인을 추경예산으로 보전해주고 가격을 동결시키기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연탄 및 석탄업계에서 발생하게될 적자규모 2천13억원 가운데 지원액으로 확보하고 있는 7백15억원(정부재정 및 석유사업기금)을 제외한 나머지 1천2백99억원을 추경예산에서 지원해주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