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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년만에 수지 흑자/상무부/1·4분기 1백2억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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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년만에 수지 흑자/상무부/1·4분기 1백2억달러 기록

입력
1991.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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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비 기여금영향【워싱턴 UPI 연합=특약】 미국의 국제수지가 지난 1/4분기중 1백2억달러의 흑자를 기록,거의 9년만에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11일 밝혔다.

이러한 흑자는 2백27억달러에 달하는 걸프전 동맹국들의 기여금 때문이라고 상무부는 말했다.

미국의 국제수지가 흑자를 기록한것은 이밖에 미 상품의 해외수출확대에도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미국 상품의 수출은 국내 경기부진이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있어 미 행정부는 이같은 수출신장세가 지속되면 경제하락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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