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11일 하오1시30분께 전남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태간저수지에서 이웃마을에 사는 박제일(13·시종중 2) 제천군(11·시종국 6) 형제와 박군의 6촌 형제 형선군(10·시종국 4) 등 3명이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고기를 잡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숨졌다.목격자들에 의하면 이들은 이날 저수지 주변에서 고기잡이하며 놀던중 박제일군 형제가 미끄러져 물에 빠지자 형선군이 이들을 끌어내려다 함께 빠져 숨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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