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평촌… 15일까지 신청접수지난해 신도시아파트 공급분으로 처음 발행됐던 주택상환사채중 8백33가구분이 이달 분당8차 및 평촌5차 신도시아파트 분양에 맞춰 최초로 상환(분양)된다.
이번에 사채를 상환하게 되는 현대건설,신동아건설 등 5개 건설회사는 10일 사채주택상환 공고를 내고 오는 15일까지 사채매입자들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주택상환사채분은 이달말께 공급되는 신도시아파트 일반분양에 앞서 미리 분양신청을 받게되는데 아파트로 분양받기를 원하는 사채 매입자는 신청서에 주택상환의사 및 희망하는 군을 적어 사채발행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아파트로 분양받지않고 사채원리금을 현금으로 상환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택상환 포기서를 반드시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현금으로 상환받으면 주택재 당첨금지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상환사채아파트에 대한 동호수 추첨은 주택은행에서 일반공급분 신청자에 대한 추첨에 들어가기 전에 별도로 먼저 추점하고 당첨자는 따로 발표한다.
상환사채 아파트분양 대상자가 매입해야하는 채권액은 각각 해당건설회사 및 평형의 최저액을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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