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범국민운동 추진협의회는 환경주간을 맞아 9일 상오10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한강수중 오물수거 캠페인을 벌여 수중오물 20여톤을 수거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이혁 환경처장관 환경보전범국민운동 추진협의회 한국잠수협회 보이·걸스카우트 기업체 스쿠버팀 육군·해군부대 스쿠버팀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빗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종 보트 30여척이 동원돼 스틴스쿠버 5백여명이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의 한강 밑바닥에 널려있는 병조각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밖에 참가자들은 한강 고수부지 주변의 쓰레기 정화작업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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