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9일 새벽에 피리를 부는 것을 말리는 이웃에 행패를 부린 일본인 유학생 에다씨(36·서울대 대학원 사회학과 1·서울 중구 신당4동 333의 66)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경찰에 의하면 에다씨는 지난 4일 상오4시20분께 자신의 집에서 피리와 퉁소를 불다 옆방에 사는 신효섭씨(36·회사원)가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신씨의 방으로 들어가 TV 등 1백만원 상당의 가재도구를 부수고 지난 8일 신씨가 가재도구 변상을 요구하자 가위로 신씨의 배를 찔러 전치1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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