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룡기자】 8일 상오9시30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2의252 삼미그룹계열 삼미켄하(공장장 유원륭) 지하 휴게실에서 이 회사 노조 홍보부장 이진희씨(28)가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기도,중화상을 입고 인천 시립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나 중태다.이 회사 노조원들에 따르면 상오8시30분부터 노조원 70여명이 휴게실에 모여 임금협상 결과 보고대회를 하던중 이씨가 『임금인상폭이 적다』고 큰소리로 외치며 밖으로 뛰어나가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다시 들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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